밑줄 긋는 남자 - 독서는 나의 힘
그동안 생소했던 용어나 단어만 알고 막상 뜻은 몰랐던 용어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책.
사례가 곁들여있어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p.16 편향확증 (Confirmation-Bias)
자신의 믿음이나 신념에 유리한 정보에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그와 반대되는 정보에는 지나치게 적대적이거나 인색한 태도
p.18 스티그마 효과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나 선입관에 노출되면 실제로 부정적인 방식으로 행동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얻게되는 현상
(<-> 피그말리온 효과
타인의 기대나 관심에 부응하여 행동하면 실제로 좋은 결과를 얻는 현상)
p.26 애그플레이션 (agflation)
애그플레이션이란 'agriculture'와 'inflation'의 합성어다.
곡물가격의 상승이 제반 물가상승을 추동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
p.42 관여도 (involvement)
마케팅에서 말하는 '관여도'란 한마디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수준'을 의미한다.
(중략)
소비자 관여도는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다.
따라서 기존의 저관여 제품을 고관여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저관여 제품이었던 두부는 최근에는 우리농산물, 무첨가제, 유전자변형농산물 무사용 등의
식품안전을 강조하는 경향에 따라 고관여 제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처럼 전통적인 저관여 제품을 고관여 제품으로 인식시켜 경쟁제품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소비자의 충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고관여 전략'이라고 한다.
p.48 프레임이론
프레임 이론에 따르면, 일단 주도권을 획득한 프레임은 각종 미디어와 소문 등을 통해 확대재생산되며,
그러한 프레임을 반박하려는 모든 노력은 오히려 기존의 프레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예시: "코끼리를 생각하지마" 라고 할 때, 오히려 코끼리의 이미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향성)
p.53 방어기제 (Defense Mechanism)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왜곡된 정보인식을 하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 경향
p.61 행동경제학
결과를 중시하고 연역적으로 사고하는 행동경제학은 종종 비논리적이라고 공격받기도 하지만,
주류경제학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현실경제 속의 수많은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는 매우 효과적.
(예시: 지각을 방지하기 위해 벌금제를 도입한 학교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각하는 학생이 늘어남)
p.77 네트워크 외부성 (밴드웨건 효과 & 스놉 효과)
밴드웨건 효과는, 일단의 사람들이 요란한 악대를 따라가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무슨 대열인지도 모르고
그저 따라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편승효과'라고도 부름.
반면, 스놉혀과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선택을 할 경우
어느 순간부터는 그 선택의 수요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 '속물효과'라고도 부름.
p.101 구축(驅逐)효과
금전적 보상이나 벌금제도를 도입할 경우
사람들이 기존에 갖고있던 도덕성이나 책임감이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현상
p.116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많은 오해는 무기 집중 효과 때문에 일어난다.
서로 다른 걸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p.135 아스퍼거 신드롬 & 서번트 신드롬
아스퍼거 신드롬이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음악이나 과학과 같은 난해한 주제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특성을 보이는 경증 자폐증을 말한다.
한편 서번트 신드롬은, 사고를 당하거나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 가운데 놀라운 능력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p.140 스트레치 타깃 (Stretch Target)
기대치에 따른 상대적인 만족도를 설명하는 '반대되는 대안' 이라는 심리학적 개념과는 달리,
경영전략에서는 오히려 불가능할 정도로 과도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애초의 목표치에 도달하지는 못할망정
결과적으로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어내는 것.
p.144 스키마 (Schema)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유형의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해석하게 하는 행위기제,
즉 '인식틀'을 스키마라 한다.
인지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미 구축된 스키마를 통해서만 세상을 이해한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은 스키마의 견고한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